본문 바로가기

금융/금융 지식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 주식, 채권이 태어나는 곳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 주식, 채권이 태어나는 곳


예를 들어

시장에서 주식을 10,000원을 주고 구매했는데 "발행가"로 1,000원으로 적혀있다

시장에서 채권을 10,000원을 주고 구매했는데 "액면가"로 9,000원으로 적혀있다.


Q. 내가 증권(주식, 채권)을 구매할 때 사용한 돈이랑 주식의 "발행가", 채권의 "액면가는" 대체 무엇인가?

-> 증권이 어떻게 발행되서 어떻게 거래되는지 파악해보자!


자본 시장(Capital Market) = 발행시장(Primary Market) + 유통시장(Secondary)


1. 발행시장(Primary Market)

- 첫번째(Primary) 시장?

- 발행? 증권을 만드는 것.

- 지금 당장 돈이 필요한 정부/기업에서 증권을 발행한다. 그러면, 그 증권(주식·채권)을 구매할 의사가 있는 투자자에게 판매하여 증권이 "발행"되자마자 거래가 이루어진다.

- Primary Market에서 증권을 발행하는 주체는 정부/기업으로써 소액(일만원단위)으로 증권을 팔 순없다. 필요한 돈이 몇백억단위이므로 거래자의 수를 줄이기 위해 투자금이 많은 몇명의 투자자와 거래한다.

=> 발행시장(증권이 발행되자마자 큰 돈으로 거래되는 시장이다.


2. 유통시장(Secondary Market)

- 발행 시장에서 거래된 후에 거래되는 공간

- 발행시장에서 투자자의 역할로 증권을 구매하였지만 투자가가 1) 현금이 당장 필요, 2) 증권을 발행한 기업의 미래가 암울하다고 예측한 경우 구매한 증권을 시장에 판매할 수 있음

- 유통시장에서의 투자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한국거래소에서 일어나는 주식·채권 거래, 개인과 개인간의 거래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

=> 이미 발행된 증권을 거래하는 시장이다.


Point!

유통시장에서 아무리 거래가 일어나도 증권의 "발행가"or "액면가, "국가"는 변하지 않는다.

주식의 경우 해당 주식이 발행시장에서 거래됐을때의 가격("발행가"), 주식을 발행한 주체("발행인")은 변하지 않는다.

채권의 경우 해당 채권을 갚게될 사람과 빌려준 금액("액면가")는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유통시장에서 거래하는 가격은 시장가격이다.


1. 발행시장(Primary Market) : 증권 최초 발행 및 매입

2. 유통시장(Secondary Market) : 시장 가격으로 자유 거래

* 증권의 조건 유지(발행시장에서 결정되어 불변함.), but 시장가격(시장에서 평가하는 증권의 가치)은 변동


reference : youtube tmook